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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겨울나무 Apr 15. 2023

알쏭달쏭 우리말(58)

[혼동하기 쉬운 우리말]

 ◆ ’사이시옷‘의 사용법     


    ※ '순 우리말로 된 합성어로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에는 ’사이시옷‘을 받치어 적기로 한다.       


    ♣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가 나는 경우      


      < 보 기 >      


      - 귓밥, 나룻배, 나뭇가지, 장맛비, 바닷가, 잿더미, 냇가, 모깃불, 부싯돌, 조갯살, 쳇바퀴, 텃세……등.      

    ♣ 뒷말의 첫소리 'ㄴ'이나 'ㅁ' 앞에서 'ㄴ'소리가 덧나는 경우      


      < 보 기 >     


      - 아랫니, 잇몸, 빗물, 냇물, 개숫물……등.


    ♣ 뒷말의 첫소리 모음 앞에서 'ㄴㄴ'소리가 덧나는 경우 


      < 보 기 >     


      - 뒷일, 베갯잇, 나뭇잎……등.     



  ※ 순 우리말과 한자어로 된 합성어로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      


    ♣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는 경우     

 

      < 보 기 >     


    - 귓병, 아랫방, 전셋집, 찻잔, 핏기……등.     


   ♣ 뒷말의 첫소리 'ㄴ'이나 'ㅁ' 앞에서 'ㄴ'소리가 덧나는 경우  

    

     < 보 기 >     


    - 곗날, 제삿날, 툇마루……등.      


  ♣ 뒷말의 첫소리 모음 앞에서 'ㄴㄴ'소리가 덧나는 경우  

    

     < 보 기 >     


    - 예삿일, 훗일……등.      


 ♣ 어간이 '시옷' 받침으로 끝난 경우에는 읽을 때에 '-하다'로 소리가 나더라도 '이'로

     적는다.      


      < 보 기 >     


  - 꼿꼿이, 반듯이, 빳빳이, 깨끗이……등.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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