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경. 조선 말기의 한글 학자(1876~1914)]
이 세상은 나 혼자만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이 함께 어울리며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다.
그러기에 어쩌다 다른 사람이 실수나 잘못을 저질렀을 때, 진심으로 잘못을 뉘우친다면 그것을 내 일처럼 여기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해 주어야 한다. 생각이 깊고 너그러운 사람은 자연히 많은 사람들에게 신뢰를 얻게 된다.
옛말에 ‘검소한 사람은 자신을 위해 쓰는 것을 절약하기 때문에 항상 여유가 있어서 남을 도울 수 있고, 사치와 낭비를 일삼는 사람은 자신을 위해 쓰는 것이 후하기 때문에 항상 부족하다는 생각에 남한테는 인색할 수밖에 없다’란 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