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남자친구가 긴장한 나를 붙들어 안고
세 시간을 기다려 주었더랬다.
키스 한 번 하려고.
그리고 우리는
세 시간 동안 키스를 했더랬다.
첫남자친구와의 키스가 그랬다.
집 근처 공원이었다.
밤에서 새벽이 되었다.
그는 새벽에 첫차를 타고 자신의 집으로 돌아갔다.
나는 공원 건너 집으로 돌아왔다.
현관문을 닫자마자 주저 앉았더랬다.
그대로, 동이 텄다
글쓰기로 사랑을 합니다, 억지로 그러나 기꺼이. 사랑이 자연이 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