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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다함 Apr 03. 2021

밀리X브런치전자책 공모전 마감 전 응모할 수 있을까?

밀리의서재 X 브런치 전자책 공모전을 준비하고 싶다.


이번에는 당선되어 출간 작가가 되고 싶다. 당선된다고 바로 종이책 출간 작가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밀리의서재 오리지널 전자책 출간 작가라도 되고 싶다.


그런데, 내가 요즘 써 놓은 초고를 계획한 스피드만큼 퇴고하고 있지 못하다.

회사를 다니기 때문이기도 하다. 처음에 출근을 했을 때는, 오히려 집에서 놀 때 보다도

글을 더 많이 썼다. 글을 쓸 시간이 없다는 조바심 때문에, 출퇴근길 지하철에서 스마트폰으로

열심히 글을 썼다. 그런데 지금은 그것도 잘 되지 않는다.

아침 출근길에는 졸고 가고, 저녁 퇴근길에는 넷플릭스나 밀리의서재를 본다.


이번 공모전 마감일을 맞출 수 있을까? 물론, 초고인 브런치북의 퇴고가 마친 글까지는 마음에 든다. 심사위원 마음에 드는 것이 더 중요하겠지만, 작가인 내 마음에는 일단 퇴고가 끝난 처음 몇 개의 글은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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