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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다함 Mar 01. 2021

밀리의서재 파라다이스시티 숙박권 당첨

이 페이지는 먼저 브런치북 목차를 구성하고 내용을 완성하기 위한 미완성된 페이지입니다. 내용은 크게 의미 없으니, 조금 기다려 주시길 바랍니다.


좀 지나간 일이다. 밀리의서재 베르베르 베르나르 문학살롱 이벤트에서 1박 2일 호텔 숙박권 이벤트에 당첨 되어, 인천 파라다이스시티로 1박 2일 호캉스를 다녀 왔다. 우리 돈 내고 다녀 오기는 어려운 그런 특급 호텔이었다. 그때도 코로나로 여러 활동이 제한 되었지만, 서울 경기 수도권에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기승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되기 이전이었다. 우리가 갈 때도 파라다이스시티의 여러 스팟이 문을 닫았지만, 어차피 그곳들은 유료이며 입장료가 비싼 데여서 우리 부부가 돈 내고 갈 수는 없는 곳이었다.


무료 또는 저렴한 가격으로 우리가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이나 헬스장이나 볼링장은 우리가 갔을 시점까지는 열려 있었다. 정말 좋은 호텔이었지만, 돈 내고 다시 가지는 않을 것 같다. 그 돈을 내기에 아까운 것이 아니라, 그 돈 내고 그 정도 급의 호텔에 다닐 경제 수준이 되기는 어려울 것 같다. 부자가 되어도 파라다이스시티는 한번 가면 되었지, 다른 경험을 해 보고 싶다.


물론 작가나 유명 유튜브가 되면 컨텐츠를 제작하러 갈 수는 있을 것 같다. 아니면 돈을 아주 많이 벌어 부자가 되면, 돈 내고 입장할 수 있는 다른 프리미엄 스팟들을 이용할 수 있을 때, 그때는 한번 가보고 싶다. 조식도 포함 된 코스로 말이다.


얼마 전에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이 잠시 문을 닫았었다. 직원 몇명이 코로나에 걸려서 말이다. 우리는 그 사태 이전에 다녀 왔다. 지금은 다시 호텔 재개장을 했지만, 호텔 투숙객이 기본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들 마저 상당수 제한이 되는 것 같다. 실내 수영장, 헬스장, 볼링장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제한이 되는 것 같다.


코로나가 수도권에서 기승하고, 사회적거리두기가 강화되기 전에 우리는 밀리의서재 이벤트 호텔 숙박권을 때에 맞춰 사용하여 아내 에미마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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