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스토리 에필로그

글을 써서, 책을 내고, 유튜브를 하는, 작가를 꿈꾼다.

20화 글을 써서 책을 내고 유튜브를 하는 작가를 꿈꾼다

이 글은 나의 첫 번째 브런치북이나 나의 첫 번째 출간책의 초고인 <다함스토리>의 에필로그 전 마지막 글로 썼던 글이다. 그런데 내가 중대한 실수 하나를 했다. 이 글의 카테고리를 <다함스토리> 매거진으로 설정하지 않고, 카테고리 설정 없이 발행한 것이다. 매거진을 편집하여 브런치북을 만들 때, <다함스토리> 매거진 안에 들어있는 글로만 편집하여, 결론적으로 쓴 마지막 글을 빠트렸다. 

브런치북은 한 번 만들면 삭제하지 않는 이상 수정이 불가능 하다고 해서, 운명인가 보다 하고 <다함스트리> 브런치북은 거기까진가 보다 하고 받아들이기로 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브런치북의 전체 구조는 수정할 수 없는데, 개별 글은 수정이 가능하다. 그래서 에필로그 상단에 에필로그 전 마지막 글로 온 정성을 다해 썼던 책의 결론적인 글을 가져다 붙였다. 별도의 재편집은 하지 않았다. 에필로그 내용은 그대로 두고, 에필로그 상단에다가 그대로 가져다 붙이고, 에필로그의 제목을 바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