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부모가 자라야 아이가 자란다>를 읽고
내 안의 눈으로 나를 바라보는 걸 포기한 때가.
아이들의 처지에서 생각하고 말하기보다 부모의 입장을 먼저 내세우면 올바른 소통이 되지 않는다. 아이들은 그럴 때마다 부모와 말하기가 싫어진다. 자신이 어떤 말을 해도 믿어 주지 않고 존중받지 못한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존중받지 못하고 자란 아이는 어른이 되어서도 자신감이 없다. '자존감'이라는 뿌리가 튼튼해야 자신감이라는 가지가 쭉쭉 뻗어 나간다. 아이들의 자신감을 부모의 자존감에서 비롯된다. 부모는 아이들의 '자존감 뿌리'가 되어야 한다. - 에필로그 중 -
빨리빨리
나중에, 이따가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다시, 제대로 표현하는 연습을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