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흐르는 시

by 경희

너는 멈춰있던 나를 흐르게 한다.

누워있던 나를 일으키고, 어딘가로 걸어가게 하고, 부지런히 움직이게 만든다.


​그렇게 네가 흐르는 시 한 줄을 적어본다.

네가 흘러간 자리가 시가 되었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괜찮지 않은데 괜찮은 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