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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데일리언 Oct 14. 2020

아임파인, Thank you!

데일리펀딩 서포터즈 아임파인 2기

작년에 이어 올해도 10명의 대학생들이 8주 동안 금융에 대해 배우고 직접 피부로 느껴보는 값진 시간을 가졌는데요! 금융이며 경제며 들은 바는 많아도 직접 느끼고 체험할 기회가 많지 않은 대학생들이 직접 데일리펀딩과 함께 투자를 체험해보았으니 대학생들에게도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리라 바라봅니다.


* 모든 과정은 전원의 발열 체크와 손 소독 후 진행되었습니다.


유난히 비가 많이 내려 습했던 올여름 7월, 약 10:1의 경쟁률을 뚫고 데일리펀딩 아임파인으로서 활동할 10명의 대학생들과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습니다. 어렵게 선발된 10명의 아임파인 2기는 8월 3일 발대식에서 한 자리에 모였는데요, 전공은 저마다 달랐지만 신금융을 배우고자 하는 열정만큼은 모두에게서 뜨겁게 느껴졌습니다. 특히 현업 실무자와의 다대다 멘토링 시간은 기수 불문 가장 핫한 시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데일리언들 모두 대학생들의 낯선 금융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열심히 노력했는데 다들 괜찮았는지 모르겠네요^^ 



본격적으로 주차별 미션이 진행되면서 10인 10색의 다양한 미션 수행 내용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카드 뉴스로 일목요연하게 이미지를 만드는 능력부터 모든 내용을 전부 세세하게 설명해주는 친절함까지, 주제는 동일해도 개개인이 가진 특성에 따라 다양한 포스트가 탄생했습니다. 8주 동안 데일리언의 눈이 정말 즐거웠어요!


이렇게 훌륭하게 8주간의 미션을 수행하고 금융 꿈나무로서 배우느라 고생한 자랑스러운 아임파인 2기! 활동의 대미를 장식할 해단식만을 남겨두고 있었는데요. 당초 계획은 데일리펀딩 본사로 학생들을 초대해 시상도 하고 축하와 고마움도 전하려 했으나 아쉽게도 코로나 19 이슈로 인해 비대면 해단식으로 전환되었습니다.


맛있는 음식도 먹고 그동안 풀지 못한 이야기보따리도 펼치면 좋았겠지만 추석을 앞두고 비대면을 장려하는 사회 분위기에 공감해 데일리펀딩도 아임파인과 거리를 두되 마음만은 전해지길 바라며 본격적으로 비대면 해단식을 준비했습니다.



가장 먼저 준비한 건 해단식의 꽃인 수료증과 우수 활동에 대한 시상이었습니다. 그간 고생한 10명의 아임파인을 위한 수료증, 우수활동자와 우수활동팀의 포상 및 기타 소소한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수료증과 상장을 직접 전달드리며 축하의 인사도 전하고 싶었는데 택배로 전하게 되어 정~말 아쉽습니다.



데일리펀딩 서포터즈가 되어주신 10인의 대학생분들, 아임파인 2기는 이렇게 막을 내렸지만 데일리펀딩을 통해 얻은 경험은 아임파인 여러분들과 항상 함께 하리라고 생각합니다! 아임파인으로서의 마지막 날, 가까이서 인사드리지는 못했지만 앞으로도 반짝반짝 빛날 여러분의 앞날을 데일리펀딩이 응원하겠습니다. 데일리펀딩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고 또 고생 많으셨습니다. 우리 다음에 또 좋은 인연으로 만나요!



데일리펀딩 아임파인 2기 영상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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