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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심고라 Aug 07. 2024

막판 스퍼트


달리다가 마지막 구간을 접어들 쯤 되면

항상 체력이 고갈된 상태가 된다.


하지만 피니시 라인이 눈앞에 보이는 순간


어디서 나오는지 모를 힘이 솟구친다.


마지막 남은 힘을 다 짜내어 결승선을 향해 냅다 뛰어든다.


피니시 라인을 통과할 때마다

성취감이 솟구친다.


다음 대회를 알려주는 홍보지를 주면 냅다 받는다.

다시 한번 성취감을 느끼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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