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하고 과묵한 편이지만, 관심이 있는 분야에 대해서는 말을 잘한다. 지적 호기심이 강하고 이해력이 빠르다. 높은 직관련을 지니고 있으며 통찰력이 뛰어나다. 개인적인 인간관계나 친목회 혹은 잡담 등에 별로 관심이 없다. 매우 분석적이고 논리적이며, 객관적인 비평을 잘한다.
가끔 어떤 아이디어에 몰입하여 주위에서 돌아가고 있는 일을 모를 때가 있다. 지나치게 추상적이고 비현실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으며, 사교성이 부족한 편이다. 때로는 자신의 지적 능력을 은근히 과시하는 경향이 있어 거만하게 보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