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그림수첩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임씨 Jan 03. 2019

190102

판타지아 조선/망고 바나나

마실도 나갈 겸

아시아문화전당에 들려서

판타지아 조선, 우제길의 빛

이렇게 두 개의 전시를 봤다.


우제길의 빛에서는

순간이동을 하는 듯한 분위기의

(표현한 빛이 마치 텔레포트

 순간처럼 느껴졌다.)

테이프 아트(?)로 눈길을 사로잡았고


판타지아 조선에서는

그동안 몰랐던 민화에

문자도, 화조도, 산수도, 까치호랑이 등

조금은 가까이 다가간 느낌이다.


그중에서도 까치호랑이가

가장 익숙하게 다가왔고

문자도의 일러스트 느낌은

매우 좋아서 응용하고 싶었다.



스탬프 체험을 할 수 있었는데

느긋하게 많이 찍지 못하고 

성급하게 나온 자신을 반성했다.


문화 관련 체험이나 관람을

자주 하지 않기에

아직은 익숙하지 않다.


수첩에 예쁘게 스탬프도 찍고

티켓도 붙이고

하루를 꾸미고 싶다.


아시아문화전당을 한 바퀴 둘러보고

충장로 스타벅스로 왔다.

충장로1가점은 

이미 사람이 가득이라

황금점으로.


슬슬 출출해지는 시간이라

망고 바나나로 배 채우고

가볍게 주변을 그렸다.


그리고 마시다 

동생네 회사 구경하러 슝

그렇게 끝난 하루.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drawing_museum/


매거진의 이전글 190101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