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아 조선/망고 바나나
마실도 나갈 겸
아시아문화전당에 들려서
판타지아 조선, 우제길의 빛
이렇게 두 개의 전시를 봤다.
우제길의 빛에서는
순간이동을 하는 듯한 분위기의
(표현한 빛이 마치 텔레포트
순간처럼 느껴졌다.)
테이프 아트(?)로 눈길을 사로잡았고
판타지아 조선에서는
그동안 몰랐던 민화에
문자도, 화조도, 산수도, 까치호랑이 등
조금은 가까이 다가간 느낌이다.
그중에서도 까치호랑이가
가장 익숙하게 다가왔고
문자도의 일러스트 느낌은
매우 좋아서 응용하고 싶었다.
스탬프 체험을 할 수 있었는데
느긋하게 많이 찍지 못하고
성급하게 나온 자신을 반성했다.
문화 관련 체험이나 관람을
자주 하지 않기에
아직은 익숙하지 않다.
수첩에 예쁘게 스탬프도 찍고
티켓도 붙이고
하루를 꾸미고 싶다.
아시아문화전당을 한 바퀴 둘러보고
충장로 스타벅스로 왔다.
충장로1가점은
이미 사람이 가득이라
황금점으로.
슬슬 출출해지는 시간이라
망고 바나나로 배 채우고
가볍게 주변을 그렸다.
그리고 마시다
동생네 회사 구경하러 슝
그렇게 끝난 하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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