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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그림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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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임씨 Jan 26. 2019

190125

랄프

그리라는 그림은 안 그리고

넷플릭스에 빠져 허우적거린다.


다양한 영화들과 미드까지

잘 차려진 결혼식 뷔페에서

좋아하는 새우튀김을 찾는 그런 기분이다.


어제 고른 새우튀김은 주먹왕 랄프 1편.

게임에서 악당 역할인 랄프가

착한 사람이 되고 싶어서 벌어지는 이야기

그리고 말괄량이 공주 바넬로피의 귀여움까지


오늘은 또 무엇을 볼까.

아... 이게 아니라

무엇을 그릴까.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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