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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임씨 Jan 29. 2019

190128

유스퀘어/히비스커스

카페를 가거나 간단하게 먹고 싶으면

집 앞의 유스퀘어를 간다.

다양한 패스트푸드와 

프랜차이즈 커피들이 모여있으며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으로 채워지는 공간이다.


매번 전시된 자동차를 그려야지 그려야지 하다가

오늘은 에스컬레이터 아래에 앉아

자동차를 그려봤다.


자동차 주변의 단상에는 

사람들이 앉아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차 시간을 기다리는 사람들

약속을 기다리는 사람들

그냥 할 일 없는 나 같은 사람들

사람 구경하기에는 여기가 좋다.


매일 캐모마일 먹다가 질려서

오늘은 히비스커스를 마셨다.

새콤새콤 맛이 일품이라

캐모마일이 그리워진다.

에잇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drawing_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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