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두부 Sep 09. 2019

되갚는 것에 대한 그림일기

우리가 받은 것을 되갚는 것에 대하여




받은 것을 되갚는다는 것



어렸을 때 부터

받아오고 누려오던 것을

되갚는 행위는,

나에게 한 없이 강해만 보였던 존재가

약해보이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받아만 오던 것을

되갚아 보니 드는 생각.



사랑을 베푸는 것은

절대 당연한 것도

쉬운 것도 아니였구나.


그래도 열심히 열심히

다 갚지는 못할지라도

최선을 다해서 되갚아가야지.







두부의 인스타그램으로 이동하려면 클릭!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