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과 헤어졌을 때 카톡 프사 고민 해결
아무렇지 않은 척, 덤덤한 척 할 수 있는 사진은?
이별의 후폭풍으로 인해 마음이 힘들 때, 카톡 프로필 사진으로 어떤 사진을 해야 할까? 마음 같아서는 내 힘든 상황을 드러낼 수 있는 사진을 프로필 사진으로 등록해 상대방이 내 마음을 알아줬으면 좋겠지만, 그렇게 하기에는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을 때 프로필 사진으로 설정하기에 좋은 사진을 추천한다.
너 없이도 잘 지내! 인생샷
상대방과 헤어진 후에 찍은 셀카 중 가장 잘 나온 사진을 프로필 사진으로 설정해보자. 연애할 때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별 후에 더 새롭고 멋있어진 모습을 본 상대방이 아쉬운 마음에 먼저 연락을 할 지도 모른다.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 우정샷
이별의 후유증으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초연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 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프로필 사진으로 등록해 '난 이렇게 잘 살고 있어!'라는 느낌을 전달한다면, 이별 후의 내 일상에 궁금증을 갖게 된 상대방이 먼저 연락을 할 가능성이 높다. 단 너무 심하게 즐거워 보이는 사진은 상대방으로 하여금 '나 없이도 잘 사는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수도 있으니, 상대방에게 연락이 오길 바란다면 적당히 행복해 보이는 사진으로 설정해두자.
자유로운 솔로여서 행복해! 여행샷
분위기 있어 보이는 여행지에서 찍은 사진을 프로필 사진으로 설정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어두운 하늘 아래 형형색색의 불빛이 펼쳐진 야경 사진이나, 탁 트인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풍경 사진을 설정해보자. 프로필 사진을 본 상대방이 '누구랑 갔을까? 여긴 어디지?'라는 생각에 먼저 연락을 하게 될 것이다.
난 잘 먹고 잘 산다! 먹방샷
'네가 없어도 난 잘 먹고 잘 산다!'는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프로필 사진이다. 맛있는 음식 사진과 함께 테이블 너머로 남사친 혹은 여사친의 실루엣이 살짝 보인다면, 상대방의 궁금증과 질투심은 극대화될 것이다. 단 상대방으로 하여금 '혼자서도 잘 먹고 잘 산다 이거지?' 또는 '벌써 애인이 생겼단 말이야?'라는 분노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애인보다 반려동물이 최고! 반려동물샷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면 반려동물 사진을 프로필 사진으로 설정하는 것도 좋다. 특히 헤어진 연인이 반려동물을 각별하게 생각했다면, 상대방의 그리움은 더더욱 커질 것이다. 실제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연인과 헤어진 후에 "헤어진 연인은 생각나지 않지만, 그 사람이 키우던 반려동물이 그립다"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먼저 연락이 오길 바란다면 반려동물 사진을 등록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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