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자신이 행하는 범위 내의 세상에서만 살아간다. 인과율이다. 인간은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행동하고, 이 우주 또한 그 생각대로 돌아간다는 뜻이다.
인간들은 이 세계라는 공통된 세계에서 같이 살아가는 듯싶지만, 자신이 행하는 행동의 범위 내에서만 결과가 돌아온다.
가령, 남을 때리는 것도 싫어하고 항상 웃으며 사는 사람들이 이유 없이 남에게 맞거나 돈을 뺏기거나 하지는 않는다. 남의 물건을 훔치는 게 익숙한 사람은 자신의 물건도 결국은 도둑맞게 되어 있다.
생각은 행동을 부르고 행동은 결과를 부른다. 이 세상은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존재한다는 말은 그래서 절대적으로 옳다.
간혹 정말 재수 없어서 이상한 일을 당하는 수도 있지만 이건 정말 가끔이고, 신기하게도 자신이 행하는 범위 내에서 이 세상은 결과를 돌려준다.
공부를 열심히 한 사람은 점수를 잘 맞고, 운동을 열심히 한 사람은 좋은 몸을 갖게 되며, 일을 열심히 한 사람은 부자가 된다. 너무나 단순한 규칙들이다.
자신의 행위가 결과를 불러오기 때문에 행동의 범위를 어떻게 정하는가가 중요하다.
남에게 해를 끼치기 좋아하는 사람은 자신도 그런 해를 입게 된다. 욕을 잘 하는 사람은 욕을 잘 먹고 다니며, 남의 칭찬을 많이 하는 사람은 자신도 칭찬을 받게 된다.
그러니 스스로 항상 세상을 창조해야 한다. 세상은 더럽다고, 정말 살기 싫다고 떠드는 사람들은 그런 일이 그대로 일어난다.
순서가 반대다 세상이 정말 더러워서 그런 말을 하는 게 아니라, 그런 말을 하기 때문에 세상이 그렇게 답하는 것이다.
반면 아무리 힘들어도 ‘괜찮아 참을 수 있어. 내일은 좋아질 거야.’ 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성공한다.
이 세상은 부자와 거지가 나란히 살고 있다. 물론 물질적으로는 같은 공간에서 살고 있는 것 같지만 정신세계가 다르기에, 물질세계도 달라진다.
생각이 확립되면 이 세상은 그대로 따라오게 된다. 지금 세상의 모습은 수십 년 전의 선구자들이 상상하던 미래의 모습이었고, 그것이 모두 현실이 되었다. 때문에 상상이 가능하다면 불가능은 없다.
그러니 자신이 원하는 미래를 상상하라. 그것이 바로 곧 현실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