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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두 감정 모두 소중해
#3. 행복과 불행
행복과 불행은 극과 극 감정이지만,
사실 동전의 양면과 같은 감정이다.
행복을 느끼기 위해선 불행이란 감정이 필요하고
불행을 느끼기 위해선 행복이란 감정이 필요하다.
행복만 있는 세계에선 절대로 행복이란 단어를 이해할 수 없듯이 말이다.
결국 불행이란 감정까지 포용할 수 있는 건
행복도 허용할 수 있다는 것.
불행을 억누를 것이 아니라
상반된 이 감정을 허용하는 것이 결국 행복까지 허용하는 것.
소소하지만 달콤한 이야기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