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최달다 Mar 10. 2024

헤맨 만큼 내 땅이 되길

분명 답이 있을거야.

#61. 헤맨 만큼 내 땅이 되길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듯해도

아직 풀지 못한 내 삶의 숙제는 어떻게 대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정답은 없고 본질을 뚫지 못한 채


이게 맞는 건지 아닌 건지

그 주변만 빙빙 돌고 있고 


명확한 해답이 없는 세월을 보내고 있다.


가끔은 힘들어 주저앉을 때도 있지만

쉽게 포기하고 싶진 않다.


현재 내게 가장 무겁고 힘든 난이도지만

헤맨 만큼 나의 마음이 단단하게 채워질 수만 있다면,


내가 투자한 시간과 감정이 의미 없는 시간이 아니었음을 


그리고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만 있다면,


결국 내가 헤맨 발자국들이 내 땅이 돼줬으면 좋겠다.


+함께 들으면 좋을 노래

https://www.youtube.com/watch?v=G03KNr5EgpM

once in a moon by Sarah Kang (lyric video)

+함께 보면 좋을 만화

https://brunch.co.kr/@dalda-grim/68

https://brunch.co.kr/@dalda-grim/50


▶️최달다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instagram@choidalda

이전 12화 사랑도 반반이 될까?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