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마음 또한..
마음이 몇갈래로 갈라진적이 있어?
어떤 마음은 진지하고 행복한 마음이지만
또 어떤 마음은 삐뚤빼뚤 욕심 가득한 마음이야.
누구나 마음 속에 좋은 감정과 싫은 감정을 가지고 살지.
삐뚤빼뚤한 마음이 쇽! 비집고 올라온다고
너무 화내지 말아ㅡ
그 마음도 결국 좋은 감정에서 파생된
살짝 심술궂은 마음이니까.
나도 오늘은 삐뚤빼뚤한 마음이 불쑥 올라왔단다.
덕분에 점심도 바나나 1개로 마무리 하고
이렇게 글을 쓰고 있지.
삐뚤빼뚤한 마음이 가끔씩은 이렇게 영감을 주니
너무 미워하지 않는게 좋겠지?
깊은 진심을 담아 너의 여러갈래의 마음들에게 소리쳐봐.
"얘들아, 너네는 모두 소중한 나의 마음들이야.
조금 튀어나오고 싶더라도 순서를 지켰으면 좋겠어.
난 삐뚤빼뚤한 마음까지도 사랑해.
하지만 1순위는 진지하고 착한 마음이니
너네가 순위를 정해서 아주 살짝씩만 틈새로 내보내줄래?
그 틈새로 마음들이 나오면 내 마음들을 꼬옥 안아줄게.
물론 삐뚤빼뚤한 마음까지 다 안아줄꺼야!
걱정하지마ㅡ
그 모든 마음들은 어차피 나로 이루어져있는거니까ㅡ
그러니 우리 잘해보자!
나의 마음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