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모든 것에 이유를 붙이기 좋아하는데,
이 아가가 나에게 왜 왔는지는 말로 설명할 길이 없다.
아마 세상 모든 것에 내가 아가를 바라볼 때의 느낌을 갖으라고,
아가를 바라보는 눈빛으로 세상을 바라보라고 어딘가에서부터 왔나보다.
그 느낌이 무엇인지 알게 해주려는 것인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