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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고수리 Oct 11. 2019

쓰기가 체질, 성실한 쓰기 생활에 대하여

10월 17일 카카오브런치x패스트파이브(성수점) 강연 안내


당신이 쓰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쓸 수 없는 사람이라는 걸 알고 있어요.



먹고사는 일이 바빠서, 글 쓸 시간이 없어서, 뭘 어떻게 써야할지 몰라서, 글쓰기가 두려워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쓸 수 있는 용기와 의지를 불어넣어드립니다.


조금 특별한 강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북크루x카카오브런치x패스트파이브와 함께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글쓰기 특강' 자리를 마련했는데요. 김민섭, 고수리, 김은경, 손현 작가가 연사로 참여합니다. 저는 10월 17일에 성실한 쓰기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드리려고 합니다.






10월 17일

고수리 작가의 <쓰기가 체질>



당신의 글쓰기는 몇 개입니까?


글쓰기가 꼭 하나일 필요는 없죠. 에세이, 방송, 시나리오, 청소년 소설, 강연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글 쓰는 고수리 작가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어 드립니다.


글쓰기가 생활이 된 시대, 꾸준히 쓰기만 한다면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어요. 성실한 쓰기 생활로 쓰기가 체질이 되어버린 사람의 이야기. 그렇게 계속 쓰다보니 작가가 된 사람의 이야기. 쓸 수 없던 사람이 쓰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쓰기 체질 개선법을 알려드립니다.



고수리 작가소개

<인간극장> 작가로 일하며 특별할 것 없는 우리 삶에도 드라마가 있다는 걸 배웠다. 제1회 브런치북 프로젝트에서 금상을 수상하고 에세이 <우리는 달빛에도 걸을 수 있다>, <우리는 이렇게 사랑하고야 만다>를 썼다. 240만뷰 브런치 작가, 66만 구독자 유튜브 채널 <토닥토닥 꼬모> 시나리오 작가이자 청소년 소설 등단작가이기도 하다. 무엇이든 성실히 쓰다 보니 작가가 된 사람.



지금까지 한 번도 자세하게 알려드린 적 없었던 저의 글쓰기 이력을 다 보여드릴텐데요. 다양한 장르의 글쓰기 경험을 하나씩 꺼내 여러분에게 나눠드리려고 합니다. 글쓰기의 진입 문턱을 낮추고 나의 이야기 쓰는 법을 가르쳐 드릴거예요.


나의 이야기를 쓰는 일이 왜 중요한지, 나의 이야기가 여러가지 장르의 글쓰기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저마다에게는 타고난 이야기와 문체가 있다는 걸 알고나면, 결국 글쓰기는 '잘' 쓰는 것 보다 '꾸준히' 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단언컨대 쓸 수 없던 당신은 강연이 끝난 후, 당장 글이 쓰고 싶어질 겁니다. 그거면 충분해요.



쓸 수 없던 사람에게는 용기를,
쓰는 사람에게는 격려를,
매일 쓰는 사람이 전해드립니다.





프로그램 정보


1. 일시 : 2019년 10월 17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9시 30분

2. 장소 : 패스트파이브 성수점
           서울시 성동구 아차산로 68 au타워 1층

3. 티켓 : 25,000원


강연 신청 링크

https://store.kakao.com/brunch/products/48656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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