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달라스 Jasmine Jul 28. 2024

톨스토이와 자전거

쟈스민의 기분좋은 날 방송


오프닝에서 들려드렸던 톨스토이의 그대에게 가장 값진 시간은 언제인가라는 질문의 대답 기억하시나요? 바로 지금 이 순간이죠.  인생에서 찬란하지 않은 순간은 없습니다. 세월을 이기는 유일한 기술은 희망을 유지하는 것인데요. 가슴이 두근두근 설렌다면, 아직도 배우고 있다면, 뭔가를 시도한다면 나이에 상관없이 반짝반짝 빛나는 여러분을 발견하실 거예요. 


톨스토이는 67세 때 처음으로 자전거 타기를 배웠는데 그 나이에 자전거를 배웠으면서도 그는 “사흘 배웠는데 코 한번 안 깼다”라고 좋아하며 자랑했다고 합니다. 셰익스피어는 인생은 7막으로 구성돼 있는데 마지막 7막에 이르면 ‘제2의 천진함’을 갖게 된다고 했고, 7막에 그런 희망이 놓여 있다고 했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느 막에 서 계신가요? 


조금 우울하거나 힘든 한 주 아니면 하루 보내시고 계셨더라도 내일은 좋아지겠지 하는 희망 키워보면서 한주 마무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 곡으로 경서의  나의 x에게 띄워드리면서 저는 인사드릴게요.

오늘도 기본 좋은 날 되세요. 


경서- 나의 X에게 띄워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1JB_T6Fths

쟈스민의 기분좋은 날 10/1/2022 토요일 방송

이전 03화 울퉁불퉁해도 좋아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