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선택에 의한 결과에 책임을 져야만 한다

미성숙한 이가 성장하는 과정

by 순글

질문 : 고군분투하고 있는 프로젝트를 떠올려보라. 당신이 하려는 일의 진정한 목표는 무엇인가?


삶이란 나라고 하는 미성숙한 이가 다양한 경험을 통해 바라고 있는 사람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선한 영향력을 가진 사람이고 싶다. 그리고 나이가 들어도 다른 사람들에게 거부받지 않고 찾아오게 되는 사람이고 싶다.


나의 손길과 발길 그리고 눈길이 닿은 모든 것들은 하나의 정보 파편으로 바뀌어 내면 속 깊은 곳에 자리 잡게 될 것이다. 진심으로 바라는 것이 무엇일까?


난 열정이 있는 사람들을 한데 모아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나와 다른 분야, 다른 삶을 걸어온 이들에게서 얻을 수 있는 인사이트가 있을 테니까. 그러니까 나를 중심으로 한 모임을 이끌어 나가고 싶다. 모든 사람들이 선한 영향을 주고받아 성장하는 것을 보고 싶은 마음이다.


내 꿈이 그렇다고 했을 때. 이 목표를 위한 선제 조건에는 무엇이 있을까. 일단 인지도가 쌓여 있어야 한다는 건데 가장 쉬운 방법이 책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즉, 책이라는 도구를 이용하여 사람들을 끌어모으는 행위가 가능하다는 판단이었다. 그를 위한 사전 경험으로 자가출판을 진행하였는데 이 과정에서 글쓰기만이 가진 맛을 알아버린 것이다.


글을 적음으로써 데이터를 쌓는 과정을 반복하고 있는 와중에 좀 더 공격적으로 나의 모습을 드러내야 한다는 판단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선택한 계정 운영은 타인의 입맛에 맞추는 것이 중요한지 아니면 내가 원하는 것을 선택하는 게 옳은지 차츰 고민에 빠지게 되었다. 이 방황의 끝은 최선의 선택일 것이라 생각하며 심도 있는 생각 속으로 가라앉을 채비를 하고 있다.


모든 선택에는 결과라는 것이 따라오고 우리는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을 져야만 한다. 당시에는 최선의 선택이었을 테니 지나간 순간을 후회하며 발이 붙들려 있어서는 안 된다.


photo by nathan anderson on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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