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샘을 채워주기.
감수성이 흘러넘칠 때가 있다.
이곳저곳에서 충만함을 느끼며
잠깐의 휴식으로도 매우 잘 쉬었다는 느낌을 받는다.
무언가에 집중하던 시선이 자꾸만 쉬어지고,
스쳐 들어오는 사물들에 시선을 주며 생각을 비우게 될 때.
바쁘더라도 잠깐의 쉼표를 찍을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있을 때
감수성은 최고조에 이른다.
감수성이 높아지면 마음의 샘이 차오른다.
주변의 사물을 보며 생각을 비웠지만, 가장 많은 것을 느낀다.
주변의 고요함을.. 내 안에 존재하는 사랑을...
삶과 세상의 풍요로움을.. 그로 인한 설렘을 느낀다.
이러한 것들을 느끼고 나면 마음이 충만하게 차오른다.
마음의 샘에 물이 솟아났다.
샘에 물이 마르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적절할 때
근원을 찾아 주면 된다.
근원을 느끼는 것만으로 샘물은 솟아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