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전해주는 아름다움.
눈 내리는 겨울이 다가온다.
쌀쌀해진 날씨에 설렌다.
카페에서의 커피가 유난히 따뜻하게 느껴질 때
창밖에 펑펑 내리는 눈이 상상될 때
겨울은 성큼 다가왔다.
추운 길 여행을 떠났다
카페에 들어와 잠시 몸을 녹이는 순간처럼
노란 불빛은 더 밝아 보이고, 따뜻한 느낌을 전해준다.
추위와 대비되는 것들의 감성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다른 계절엔 숨어있다가 갑자기 드러나는 아름다움에 감탄한다.
세상은 이렇게..
아름다움을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