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Me before you
초록 잎에 가리워
보이지 않았던 마른 잎들이
물을 주고 나니 도드라진다
언젠가는
생명이라 여겼던 것들이
상처를 돋보기에 했다
살갗 안 쪽이 간지러운 느낌
새살이 돋아나는 걸 모를 때
그건 고통의 연장이 된다
불에 타는 것 같이 뜨거워
발악하듯 멀리 하던 너는
투명의 소독약이었고
생명은 지나가고 나서야 생명이었던 걸 안다.
매일 마음을 만나고 있습니다. 물론 내 마음도 포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