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은 떠난 그 사람의 몫이 아니라, 남겨진 자들의 몫이라는 걸.
아무리 했어도 안 한 것만 기억날 거야남아있는 우리가 겪어야 할어쩔 수 없는 마음이 아닐까?
어쩜 그건 미련이 아니라지난 일에 대해 그리움이라고.
나중엔 이 그리움도 그리워질 것 같다.
내 마음속 아빠의 추억과 지금의 나와의 관계일 것이다.
춤추며 여행하고 글을 씁니다. 자본주의 사회에 인문적 삶을 살려니 인생이 도전적 실험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