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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난 아이들

한글학교 유아부 교사

by Bora

4살, 5살. 6살 아이들과 함께

토요일 오전시간을 보냈다

아이들의 반짝이는

까르르하며 웃는 모습에

새벽잠을 설친 피곤을

한방에

와, 르르르르 무너뜨린다

행복하다

너희들이 있어서.



*3년 6개월 만에 다시 유아부 교사로 돌아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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