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윤아진 Oct 04. 2021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우려면

돈 없는 학생 태워준 기사와 학생의 보답을 보며

정치인들 비롯 그들에 맞춰 니편 내편 편가르는 사람들, 이런 기사보고 삶의 본질을

생각 좀 하며 살았음 좋겠다. 특히 내부총질을 더 앞세우는 작금의 모습을 보면 그냥 웃프다.

비판은 하되 무턱대고의 비웃음, 손가락질, 낙인은 절제해야 한다. 잘못 날린 칼은 부메랑되어 되돌아옴을 명심해야 한다. 일생을 조심스레 디뎌가야 하는 게 우리네 인생이다.

무리지어 가며 자기 것만 옳고 자기것에만 관대한 그들만의 리그는 이 세상의 평화에 개혁에 아무런 도움도 되지않는다. 진정한 평화 세상을 원한다면 귀를 열고 눈도 크게 뜨고 넓게 보며 마음은 따뜻하게 포용하려는 자세가 먼저다.

저런 따뜻한 온정의 주고받음이

당연한 세상이라면 얼마나 세상이 아름다울까.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우려면

내면에 따뜻함의 깊은 향을 품고 있으면 된다.

또한 일상의 소소한 정을 나눌 줄 알면 된다.


#돈 없는 학생 태워준 기사

작가의 이전글 아버지 이렇게 꾸역꾸역 꼭 살아야하나요?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