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드러난 감정과 마음속 숨겨진 감정

나 자신부터 긍정적인 사람으로 바라보기

감정은 보이는 감정과 보이지 않는 감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 두 가지 범주는 인간관계를 발전시키고 개인의 자기 인식을 높이고 타인을 이해하는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보이는 감정은 대체로 타인과의 소통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얼굴 표정, 몸짓, 말투 등을 통해 그들의 감정 상태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상호작용을 조정합니다. 예를 들어, 기쁨이나 슬픔은 웃음이나 눈물을 통해 쉽게 인식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감정 표현은 대인 관계에서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상대방과의 연결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반면에, 보이지 않는 감정은 개인의 내면에 존재하며 외부로 쉽게 드러나지 않는 감정입니다. 이는 개인의 생각과 느낌에 깊이 연결되어 있지만 때로는 본인조차도 완전히 인식하지 못하거나, 인식했지만 드러낼 필요를 느끼지 않았기 때문에 숨기는 감정이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불안이나 자신감 부족과 같은 감정은 외부적으로 바로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영역은 자기 인식과 자기감정 조절에 속합니다. "자신감이 없다"거나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이것밖에 없다"와 같은 생각은 자존감에 영향을 줄 수 있고, 대화를 무겁게 만들기 때문에 말하는 것을 회피하고 싶어지게 합니다.

이러한 생각과 감정을 다루는 한 가지 방법은 긍정적인 자기 대화를 연습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이 정도면 성공이지”, "다음엔 더 성공할 수 있겠다"와 같은 긍정적인 생각은 자신을 격려하고, 자존감을 높이며, 더 나은 결과를 위한 동기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자기 인식은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칩니다. 긍정적인 자기 인식은 자신감을 갖고 감정을 표현하는 거침이 없고, 부정적인 자기 인식은 자신을 부족하다고 느끼기 때문에 감정을 숨기는 게 편한 사람처럼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것은 연습과 시간을 들여서도 필요한 과정입니다.

감정을 세분화하여 이해하는 것은 감정 조절에 매우 유용한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화가 난다는 감정을 세분화하여 실망, 당황, 부당함, 짜증, 배신감 등으로 나누어 생각해 보면, 각각의 감정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그 원인을 파악하며, 적절한 대응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자신의 감정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강점에 집중하는 것은 자존감을 높이고, 자신감을 갖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감정을 작은 단위로 나누어 하루 동안 스스로에게 이야기해 보는 연습은 자기감정을 더 잘 이해하고 표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