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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당장프로젝트 Dec 17. 2020

샴푸, 린스를 리필해서 쓴다고요?

아로마티카 리필스테이션

유럽에서는 포장재 없는 고체 비누나 무게를 달아 파는 리필스테이션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지만, 국내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클린&비건 뷰티 브랜드 아로마티카는 지난 10월 26일 자사 브랜드 체험관에 리필스테이션을 열었다.



아로마티카는 지난 6월, 국내 뷰티 브랜드로는 최초로 서울 망원동에 위치한 제로웨이스트샵 알맹상점에 리필스테이션을 오픈한 바 있다.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자사 브랜드 체험관에 리필스테이션을 확장 오픈했다. 


샴푸와 컨디셔너는 물론 클렌저, 토너까지 약 18개에 이르는 아로마티카 제품을 벌크로 마련되어 있다. 소비자는 자신이 가지고 온 빈 용기에 원하는 만큼 담아 소분으로 구입할 수 있다. 빈 용기를 가져오지 않아도 괜찮다. 폐유리와 폐 페트병을 재활용한 공용기를 구입해 사용할 수 있다. 





아로마티카

아로마티카는 ‘지구도 살리고 피부도 살리자(SAVE THE SKIN, SAVE THE PLANET)’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뷰티를 실천하는 비건 뷰티&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다폐플라스틱과 폐유리를 재활용한 용기 개발을 시작으로  제품 용기를 100% 재활용 플라스틱과 90% 재활용 유리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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