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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aniel Oct 20. 2021

[ '습관'이라는 이름으로. ]

모닝 루틴, 미라클 모닝.


사람들은 부지런해지기 위한 노력을 많이 한다.

스스로의 몸을 아침 일찍 깨우고, 훈련시키고, 그러한 노력들이 일상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달려간다.


왜 이렇게 스스로에게 '동기부여'하며, 끊임없이 에너지를 쓰려고 하는 걸까?


어딘가에서

상처 받고 또 힘든 일을 당해서일까?


누군가에게

힘을 주고 모범이 되고 싶은 것일까?


어떠한 이유라도 좋다.

스스로에게 자존감을 유지하고 키워가기 위한 노력인 것을 알기에.

매일 반복적으로 스스로에게 끊임없는 동기부여를 하고자 하는 그 마음은 엄청난 용기이기도 하기에.


'휴 잭맨 Hugh Jackman' 주연의 <위대한 쇼맨, The Greatest Showman>이라는 영화 OST 중 'The Greatest Show' 가사가 생각난다.


"Impossible comes true, it's taking over you (불가능이 현실이 되어 너를 지배하고 있다)"

"Oh, This is the greatest show (이것이 최고의 쇼이다)"


하고자 하는 의지와 노력이라는 것이 함께한다면, 불가능이란 없다. 그리고 그런 삶을 살고 있는 당신의 삶이 최고의 쇼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말하고 있다.


무엇을 하든 좋다.

너무 많은 수식어는 필요 없다. 남의 시선도 필요 없다.

지금 당신이 하고 싶은 것. 그것에 열정이 있다면 노력을 아끼지 말았으면 한다.

잘하는 것과 잘할 수 있는 것.

그것은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열심히 반복적으로 스스로에게 습관이 될 정도로 노력해온 것인지도 모른다.


당신의 삶이 '최고의 쇼'가 될 수 있는 기회.

그것을 만들어가는 노력.

그 또한 어쩌면 작은 습관의 변화가 아닐까 싶다.


생각의 방향을 정하지 못한 당신에게 전해 본다.


네가 하고 싶은 그것, 지금 시작해볼래?

너의 삶을 최고의 쇼로 만드는 그 일.


"내가 네 편이 되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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