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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우리의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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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APLS 이혜령 Aug 15. 2017

산다는 게 다 그런 게 아니겠니

우리의 3시 | 6년 전 메모...

사람에 치여 아무리 힘들다 힘들다 해도...
 
그러게 남는 건 사람뿐인 거 같아.
 
상처받았다고 나를 가둬둔다면 결국 그로 인해 다시 상처받는 사람은 자신이니까
 
사람 사는 세상에 사람들과 의지하고 살아야지

-2011년 4월 메모 중

6년 전 메모가 마치 바로 어제 끄적거린 듯하다. 나란 사람이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는 건가. 지금이나 그때나 사람 사는 게 변함이 없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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