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우리의3시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DAPLS 이혜령 Mar 16. 2016

시리아 내전 5년,

우리의 3시_시리아에 평화가 찾아오길 기원합니다.

ⓒ Reuters

2011년 발생한 아사드 정권과 반군의 전쟁에 IS까지 개입한 시리아 내전으로 인해 사망자는 최소 25만명, 최대 47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또한 UNHCR은 시리아 인접 국가에 480만명에 달하는 난민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터키가 270만명, 유럽 국가들이 100만명 가량의 난민을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6년 3월 15일 우리의 3시 


2011년 3월 15일 시리아 반정부 시위로 시작된 시리아 내전이 발발한 지 5년이 흘렀습니다.
시리아 정책연구소는 지난 5년간 내전으로 47만 명이 목숨을 잃었고, 부상자는 19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난민 문제와 IS 문제, 전쟁범죄를 비롯한 반인도적 범죄 등으로 시리아에서는 여전히 수많은 사람이 고통 속에 신음하고 있습니다. 


인도적인 지원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시리아 내전이 종식될 수 있도록 온 세계가 시리아의 평화를 위해 한 목소리를 내야 합니다. 

힘을 모아야 합니다. 


하루빨리 시리아 내전이 종식되어 시리아에 평화가 찾아오길 기원합니다.


우리의 3시는? 

2013년 DAPLS를 시작하면서 <우리의3시>라는 이름으로 우리의 일상 속에서 생각하고 느끼고 있는 것을 사진과 함께 짧은 글로 적기 시작했다. 단순히 프로젝트의 기록일지로서가 아니라, 프로젝트가 일궈져 가는 일상의 순간순간을 기록하고 많은 사람들과 그 시간을 함께 공유하고 싶었다. DAPLS가 진행하는 프로젝트를 공유하기도 했지만 힘든 시간 힘을 내자고 내 스스로 다독이는 혼잣말을 남겨놓은 넋두리 공간이기도 했다.  

https://brunch.co.kr/@dapls/19
매거진의 이전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것이 무엇이냐고?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