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인탈북자의 아이가 미국대통령 되다(7) 자유의 공기
처음 숨 쉬는 자유의 공기는 낯설지만 달콤하다
현석과 탈북에 성공한 일행들은 지금 미국에 난민 신청서를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작성 중이다. 현석은 시각장애인이었기 때문에 시각장애인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자원봉사자가 도와주고 있다. 이곳에서 이렇게 불안한 탈출 과정을 마치고 난민신청서를 작성하는 순간은 탈북 과정의 시간보다도 훨씬 달콤했다. 그런 칼날 위에 있는 것 같은 불안을 이겨내고 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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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26. 2025
by
버드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