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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avid Dec 02. 2020

조직문화 생각 #1

Prologue

Prologue


여러 기업이나 단체에서 조직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조직문화가 유연해야 하고, 열려있는 조직문화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소통이 잘 되는 조직문화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런 이야기들을 많이 하곤 하죠. 그러나 이러한 조직문화에 대한 굵은 줄기에 대해서는 동의하면서도, 결국 조직문화가 그래서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고, 정확히 어떻게 적용이 되어야 하는지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니 정확히 이야기 하자면, 업무할 시간도 없는데 저런 것 까지 공부해서 적용하기가 어렵다고 핑계를 대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세대차이를 줄여야한다. 소통해야한다. 이런 이야기가 들리기만 하면, 갑자기 부장님께서 커피타임을 가지자고 하거나,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조사해 가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이렇게 공부하지 않고 ‘이러면 되는거 아냐?’ 라는 무책임한 접근을 하게 되면, 오히려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 보다 더 나쁜 결과를 가지고 오게 됩니다. 주기적으로 커피타임을 챙길 막내에게는 원하지 않는 업무가 더 가중되는 것이고, 인스타그램 세컨 계정을 만들어서 부장님께 보여드릴 계정도 함께 관리를 해야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그러면 뭐 어떻게 해야되는데?"


먼저 우리가 조직문화에 대해 이야기 할 때 어떠한 부분을 이야기 하는지 살펴보면, 앞으로 이야기를 해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소통’, ‘도전’, ‘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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