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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상적현실주의 Mar 14. 2022

자신의 그릇을 인정하는 것

위커홀릭의 육아 이야기

 

<자신의 그릇을 인정하는 것>


우리는 종종 사람은 기계가 아니라고 말한다.


보통 끊임없이 일하는 도중 쉬어야 할 때

이 표현을 쓰고는 한다.


그런데 기계도 쉬어야 한다.


오히려 사람보다 기계가 더 잘 쉴지도 모른다.


그래서 오히려 인간을 기계로 생각하고 접근하는 것이 도움이 될 때가 많다.


감정의 배터리가 2% 남았을 때

절전모드를 하거나 충전을 하지 않으면

강제 종료(폭발) 하게 되고

시스템(관계)에도 문제가 생긴다.


(감정의 배터리가) 방전의 조짐이 보이면

무리하지 말고 겸손히 쿨링 타임을 가져야 한다.


자신의 그릇을 인정하는 것..

특히 육아에서 이것이 필요한 것 같다.


훈육의 단계에서 화풀이로 넘어가기 전에

겸손히 나의 방에서 글을 쓰며 충전을 한다.



이렇게 고속 충전을 하면

분노는 이내 미안함으로


부담감은 사랑으로

변할 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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