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두아이 아빠되기
천방지축 뛰어 놀다 제 풀에 울어버리네요,
세상의 인형을 다 가지는게 꿈인 딸아이 입니다.
5살,
유치원가방이 조금은 커보이는 눈이 동그란 아이.
내 눈에만 특별한 큰딸아이.
잠시도 눈을 뗄수 없는 아들녀석.
쿵 넘어져도 툭툭 일어날만큼 씩씩하게 키우겠노라
다짐하고 자신했건만,,
누구보다 약하디 약하게 태어난 아이네요.
두살배기,
내 남은 생에 지고가야할 십자가 같은 아이.
나에게 만큼은 평범하고픈 작은아이.
부모와 자식은 선택할수 없는 인연이라죠.
부모는 아이들을 키우지만,
커가는 아이를 통해 부모도 성장한답니다.
두 아이와 함께 커가는 평범한 성장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