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에게.
회사 생활은 어때? 힘든건 없고? 좋은건?
자체계약으로 입사 해 1년살이로 살아가고 있는 자기.
6개월동안에는 감시와 테스트 받는 기분이 많이 들어
힘들었단다.
이제서야 지금에서야 겨우 안정감을 찾았다고.
1년살이 자기들에게...
회사를 선택하기 전에 직업을 선택하길 바래.
직업을 선택하기 전에 나를 봐주길 바래.
사람들은 보통.. 어떤 회사에 들어갈지 고민부터하지.
“나”에 대한 잘못 된 정의를 가지고 세상에 기대려고하고.. 아무도 말해주지 않은 사실을 지금부터 말해볼까해.
어떤 회사든 나에게 맞는 곳은 없어.
어떤 사람을 만나도 나와 맞는 사람이 없잖아?
근데 그 맞지 않는 것에 대해 비밀이 뭔지 알아?
그건 화살표를 상대에게 두고 나와 맞지 않는다는데..
알고보면 그 맞지 않음에 대해 스스로 기준도 없어.
결로부터 말하면 순서가 잘 못됐다는거야.
직장을 선택하기 전에 직업을 생각해야하고
직업을 선택하기 전에 나부터 알아야해.
나를 내가 모르는데 어떤 직장에서 무슨일 일을 하든
행복할까? 남탓만 죽어라 하지.
나쁜것도 아니고 잘못도 아니고 그냥 안맞는거야.
내가 나를 몰라서 내가 힘든거지..
회사는 나와 상관없어. 사람들도 마찬가지야.
나를 먼저 알게 되잖아?
그럼 직업이 보일꺼야. 평생 내가 뭐하며 살지.
자연스럽게 그 직업을 위해 직장이 보일꺼야.
선택은 그렇게 하는거 같어.
회사는 특히 대기업은 워라벨이있어서 좋지.
중견기업은 업무가 정확하게 정해지지 않아서
해야할일들이 많지만 내가 나이가 들어서도
내 업무에 전문성을 키워나갈 수 있는것 같아.
회사는 울타리라고 생각해.
나의 안정적인 삶을 유지해주는.. 윤택하게 해주고
마약같은 월급을 매달 주면서 우리를 취하게 하지.
하지만 그 마약이 다 떨어지면?
금단현상이 엄청나게 오겠지?
그러면서 세상을 탓하고 비관하는 사람들도 있잖아..
회사는 기댈곳이 못되는 것 같아.
냉정하게 내 삶을 유지해주는 수단일뿐이야.
그만큼 내 에너지와 시간을 요구하잖아.
우리도 똑똑해지자.
회사사람으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현실이라면
‘나 공부’를 해보는 건 어때?
그럼 회사사람이자 진짜 나로 살아가는 완벽한 이중생활이 시작될거거든.
그 이중생활이 시작되면.
당당하고 자신감이 생기게 될꺼야.
회사생활도 이유가 생기고 회사사람이지만
진짜 나를 위해 회사생활을 이용하게 되는거지.
그래! 서로 이용하는거야.
필요한 부분만 취하면 되지..!!
회사사람이자 진짜 나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다른 어떤것에 말에 평가에 시선이 두렵지 않게되.
양희은 ‘그러라 그래~’ 가 되거든.
회사가 전부이고 회사뿐인 사람들은
내것이 없기때문에 휘청거릴 수 밖에 없어.
남 시선 신경쓰고 야비하고 비열한짓도 할 수 있고
그렇게까지해서 버티는 사람들 있잖아.
내가 당당해지고 이 일을 하는 이유가 있는 사람은
회사에 있어야 할 이유가 있는 사람은
일단 태도부터 달라. 그리고 점점 더 어떤분야든 프로패셔널하게 되지.
자연스럽게 이건 따라오는것 같아.
다만 회사사람인데 내 것에 너무 취중해서
회사일을 소홀이하면 이것도 저것도 안되는거 알지?
오늘도 회사에서 수고하고 고민하는 자기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