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로마.
베네토 거리.
고풍스럽고 유명한 Cafe de Paris.
에스프레소를 한 잔 시켜놓고
우아하게 앉아서 시간을 보내다가
결국 엽서를 꺼내 편지를 쓰고 말았다.
사랑하는 사람을 두고 홀로 온 여행,
외로움이 모든 걸 이겨버려 가슴이 먹먹했던 순간이었을 거야.
구구절절 쓰다 보니 마음이 편해지고 따뜻해지던 것을 느끼면서
내가 그 사람을 진짜 사랑한다는 것을 깨달았던 것 같다.
때론 허세롭지만 진실된 하루하루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