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여행의 기억 1

by 본격감성허세남

이탈리아 로마.

베네토 거리.

고풍스럽고 유명한 Cafe de Paris.


에스프레소를 한 잔 시켜놓고

우아하게 앉아서 시간을 보내다가

결국 엽서를 꺼내 편지를 쓰고 말았다.


사랑하는 사람을 두고 홀로 온 여행,

외로움이 모든 걸 이겨버려 가슴이 먹먹했던 순간이었을 거야.


구구절절 쓰다 보니 마음이 편해지고 따뜻해지던 것을 느끼면서

내가 그 사람을 진짜 사랑한다는 것을 깨달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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