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는 것도 한두번이지

by 유스

마음이 부대낀다.


되는 일이 하나 없다.

직장도 연애도 가족도

내맘대로 되는 것이 하나 없다.


참는 것도 한두번이지

왜들 그러나 몰라.


이런 날은 맥주 한캔 마시고

푹 자는 게 상책이다.


이 쉽고도 대단한 사실을 깨달은 내게

잘했다고 머리라도 쓰다듬어줘야 되는 밤.


아 취하는 밤이도다.


오늘의 한컷 : 참는 것도 한두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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