찻잔의 기다림

by 이서안

향기로운 너는 어디로 향하는 걸까?

나는 너의 향기를 그리워하며

데워질 시간만을 그리고 있어

손길이 닿을 때 비로소 나의 색이 또렷해져

너를 만나는 순간 나는 더 선명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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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프로젝트로 바빠지는 요즘,

마음에는 찻잔 같은 포용력이 사라지고 있네요.

여러분의 마음을 데워줄 수 있는

글 한 조각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