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불빛

by 이서안

좌절에 쓰러진 너에겐 빨갛게

기쁨에 물든 너에겐 노랗게

슬픔에 젖은 너에겐 빨갛고 노랗게

너의 마음에 나는 색을 입혀

너를 다시 일으켜


---------------------------------------------

카멜레온 같은 누군가를 떠올리며 쓴 시입니다.

힘든 날, 이 시 같은 사람이

여러분 곁에 있기를 바라며—

마음속에 은은한 불빛처럼

머무는 글이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