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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자원봉사 1365
도서관 봉사활동

by 갑자기빵

큰애 방학동안 봉사 필수 5시간을

하려고 자원봉사 사이트를 검색했다.

아무래도 집가까운 곳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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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한 곳이 도서관 아니겠는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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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가입 하고 지역, 청소년 시간인증 봉사 찾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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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과일청 만들기 봉사 신청했고

방학이 짧아서 주중에는 도서관봉사 신청함

신청후 승인나면 약속된 날짜, 시간에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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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외출은 오랜만이네.ㅋㅋ

날 더운데 얼음물 챙겨서 한시간 전에 출발해서

향남 마을버스 13-1번 타고 도착

버스 기다리고 30분 타고 걷고 울애들도 고생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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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들어가서 도서관 봉사 왔다고

알리고 이름확인, 사서님 안내를 받아 봉사 참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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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납서가 책을 정리하는 줄 알았는데

이미 정리된 책들 열맞추기를 했다고

2시~4시까지 2시간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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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다니는 도서관이라 익숙하다.

같은 시간대 봉사참여 학생 몇몇 보임ㅋㅋ

계속 학부모가 붙어있는 것도 이상하니까


둘째랑 나와서 근처 치과검진하고

나는 스케일링 받았는데

아플까 무서워서...가글마취 신청함ㅠㅠ

나이 드니까 앞니 안쪽이 시려서 스케일링 받기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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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봉사는 지루해도 시원하고 쾌적해서

할만 했다고 한다.ㅋㅋ

지난번 에코백 만들기 봉사를 보냈는데

귀찮다고 투덜거리면서도

봉사후 집에 와서 자원봉사1365 사이트 완료 뜨고

나이스 연계까지 마치니 뿌듯하다고 ^^

더운날 고생했지만 보람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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