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다가 본 구절 중에서 당신은 스스로에게 얼마나 관심이 있는가? 에 대한 부분이 있었는데, 생각해 보니 깊은 관심은 없었던 것 같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 자신에게 관심도가 적다고 한다.
그래서 나에 대해 한 가지 관심 있게 들여다보고 글을 써보려고 한다.
나는 왜 술을 먹지 않는 것일까?
가장 싫은 이유는 술을 마시면 다음날 숙취로 고생하는 것이 싫다. 어지럽고 토할 것 같고 여간 고통스러운 것이 아니다.
그렇지만 술자리는 재밌다. 그래서 예전엔 술자리도 자주 다닌 적이 있었는데, 술자리 재미보다 술 먹고 난 후의 고통이 더 커서 술자리도 피하게 되었다.
또한 개인적으로 술은 우선 맛이 없다. 물론 맛있게 마신 술도 있긴 있었지만, 대개 알코올의 알싸함이 참 역하게 느껴진다.
처음으로 나에 대해서 생각하고 글로 옮겨봤다.
책의 요점은 이렇다.
나 자신을 사랑하는 법은 나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이며,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타인에 대한 관심이 생기면서 타인 역시 사랑하게 된다는 것이다.
사람은 사랑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오랜만에 흥미로운 책을 만나서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