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온 다음 날 아침
나란히 앉아 밥을 먹는 나비와 막내
보고 싶다, 나비야.
너의 아가였던 막내는 이제 어른이 되었어.
막내는 내가 잘 보살펴줄게, 나비야.
이제 나비는 혼자 밥을 먹어.
언젠가는 다시 가족이 생기겠지.
이렇게 행복했던 때를 막내는 기억하려나.
윤자매의 브런치입니다. 윤자매의 지극히 개인적인 성장기를 담았습니다. 다섯 자매의 이야기로 셋째가 글을 쓰고 첫째와 막내가 그림을 그리며 나머지 둘은 입으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