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5묘 가족
나는 사실 사료 먹는 소리보다
물 먹는 소리가 너무 좋다(개변태라 말해도 좋아).
깊은 산속 옹달샘
누가 와서 먹나요
맑고 맑은 옹달샘 누가 와서 먹나요
내가 이 동요를 올매 좋아했다고요.
아가들이 물을 마시는데
어찌나 뿌듯하던지
고작 수통에 물 받아서 가져오는데
마치 내가 깊은 산속 물동이를 이고 와서 맥이는 것 맹키로
괜히 좋고 뿌듯해 ㅎㅎ
추신 : 비가 오니까 나비가 더 생각난다. 그립다, 나비야.
윤자매의 브런치입니다. 윤자매의 지극히 개인적인 성장기를 담았습니다. 다섯 자매의 이야기로 셋째가 글을 쓰고 첫째와 막내가 그림을 그리며 나머지 둘은 입으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