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 부른다

by 윤자매

막내가 아가였을 때는


나비가 밥 먹으라고 부르더니


이제는 막내가 엄마가 되어


아가들을 부른다.


막내는 벌써 어른이 되었네.


다 컸다, 우리 막내.



아가들 얼굴 보려고 조금 기다리다


발길을 돌린다.


가족끼리 재회하렴.


집사는 밥만 주고 갈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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