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꽃길

by 윤자매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다.


보라고 핀 꽃이기에 식구들 손잡고 다녀왔다.


비소식이 있어 이번 주말이 아니면 볼 수 없을 것 같아 서둘렀다.



꽃비를 맞으며 벚꽃길을 걸었다.


나는 연인과 벚꽃 나들이를 간 적이 있던가?


없는 것 같다.


항상 가족과 함께 벚꽃을 보았다.


올해도 가족과 함께 벚꽃을 본다.




어여쁘구나, 너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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